『스마트로 열어가는 총회 행정』 발간

제118년차 총회본부 정책보고서 스마트로 열어가는 총회 행정 이 발간됐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총회본부 행정서비스 이용 방법 외에도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사이 교세 등 교단의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교회 현장의 변화를 보여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스마트로 열어가는 총회 행정』
『스마트로 열어가는 총회 행정』

먼저 앞쪽엔 총회본부 이용 안내가 자세히 수록되었다. 총회 관련해 어떤 업무를 어떤 부서에서, 누가 맡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무실 직통번호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민원사항 처리 절차도 수록해 각종 증명서 발급 시 종류에 따라 ‘사무국’과 ‘유지재단’, ‘교역자공제회’ 별로 어떤 증명서가 발급되는지 설명한다. 전도사 승인부터 목사안수까지 과정을 순서로 표시하고, 관련법과 서류, 일정 등도 게재해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현황 분석에서는 2013년부터 2023년 10년 동안의 교세 변화 추이를 보여준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지역별로 세분화한 분석이 눈길을 끈다. 지역별 연도별 교회 수와 교인 수, 새신자 수, 교회학교 학생 수, 목회자, 직분의 비중 등의 변화를 표로 제시해 구체적인 변화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제117년차 총회 주요 사업이었던 장년세대 부흥프로젝트와 다음세대 부흥프로젝트 보고서도 수록했다. 이어 ‘스마트로 열어가는 총회 행정’이란 제목으로 총회본부에서 시행중인 행정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발빠른 민원 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모금 결과 보고서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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