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627곳 이어 서울 614곳
목사 4846명 중 여자 389명
국내 성결교회의 수는 2,916개로 전년에 비해 21곳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교회 수는 충청지역이 627개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지역이 614개로 두 번째였다. 뒤를 이어 호남지역 467개, 영남지역 385개, 경인지역(인천․부천) 357개, 경기지역 304개, 강원지역 141개, 제주지역 21개였다.
2022년과 비교할 때 교회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서울과 경인이 각각 7곳씩 이었으며 호남 5곳, 경기 2곳, 충청과 영남이 1곳 씩이었다. 강원과 제주는 1곳씩 줄어들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할 때 전체 교회 수는 200곳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에 교역자의 수는 전년에 비해 20명이 줄어든 6,602명이다. 2023년 기준 성결교회 목사 수는 4,846명이며 전도사는 1,756명이다.
성별을 구분하면 남자 목사는 4,457명, 여자 목사는 389명이며 남자 전도사는 666명, 여자 전도사는 1,090명이다.
이 밖에 장로 수는 총 8,284명이며 이중 남자가 8,061명, 여자는 223명이다. 권사는 5만 7,255명(남자 4,697명, 여자 5만 2,588명)이며 안수집사는 10,474명(남자 1만 283명, 여자 191명), 집사는 104,358명(남자 4만 2,101명, 여자 6만 2,257명)이다.
한편 2023년 전체 경상비는 3,754억 337만 821원으로 제118년차 1인당 평균 경상비는 134만 2,294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3,971원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