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001년 이후 24년째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되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최근 북한을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해 줄 것을 미국 국무부에 권고했다. 

또 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2024 연례보고서』에 북한 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중국, 쿠바, 에리트리아, 인도, 이란, 니카라과,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등 총 17개 나라를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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