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문화교실서 배운 7명
교역자-사모 등 북콘서트
수정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5월 26일 특별한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 강사는 유명한 작가가 아니라 수정문화교실에서 책쓰기 훈련을 마친 교역자와 성도들이었다. 이성준 목사의 부인 서유석 사모를 비롯해 부교역자와 성도 7명은 ‘나도 작가 되기’ 8주 과정을 마치고 각자의 인생이야기를 담아서 ‘우리 인생 수업’(with God)을 공동으로 출간했다.
콘서트에서는 작가들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그 과정에서의 느낀 감정, 글쓰기를 통해 깨달은 것을 발표했다. 서유석 사모는 ‘사모로 빚어 가신 하나님’이란 이야기를 썼다. 또 목회자 사모의 내조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호 박현근 목사는 각자의 가족과 얽힌 사랑과 신앙의 이야기도 글로 풀어냈다.
이 밖에도 김혜연 집사, 조봉화 권사, 현은정 권사 신영주 전도사 등이 문화교실에서 배운 글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