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빌려 20명 초청
보물찾기 등 신나는 시

 

대전 헤세드교회(허재만 목사)가 지난 5월 25일 교회 인근의 키즈카페를 대관해 어린이 친구초청잔치를 열고 어린 영혼들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이날 친구초청 잔치에는 20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먼저 교회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식 말씀을 듣고, 키즈카페로 자리를 옮겨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등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식탁교제도 나누었다. 허재만 목사는 설교에서 동화 피노키오 이야기를 들려주며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사람으로 만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인격적인 사귐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으로 창조하셨다”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별히 이번 친구초청잔치는 본교회(조영진 목사) 청년 10명이 진행을 맡아 찬양과 율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선물도 증정했다. 

허재만 목사는 “지난해 5월에도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는데, 이때 초청받아 참석한 한 아이가 교회에 꾸준히 출석했고, 그 아이가 엄마를 전도해 지금 함께 교회를 나오는 것을 보며 이 사역이 얼마나 귀한 지 알기에 올해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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