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회 12일 온세대 예배

강서교회(이덕한 목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2일 주일 예배 전체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예배로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온 세대 예배’의 취지에 맞게 어린이들이 함께 예배순서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대표기도를 하고,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경을 봉독했다. 특히 2부 예배는 유년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3부 예배는 영아부, 유치부 어린이들이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봉헌찬양 순서에는 3대가 함께 교회를 섬기는 장로와 집사님의 가정이 나와 찬양을 불렀다.

이덕한 목사는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은 자신의 삶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시편에 담아 고백했는데, 이 고백에 담긴 찬송과 확신, 그리고 기도가 우리 온 세대의 신앙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다 함께 가정을 위한 축복기도를 드렸다.

이 밖에도 강서교회는 이날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스티커 부스를 운영하고 모든 성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 또 교회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으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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