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리모델링도 완공 감사도
충청지방 온양교회(이재두 목사)가 교회당을 증축하고, 본당도 새롭게 리모델링을 완공해 입당했다.
온양교회는 지난 5월 19일 창립 62주년 교회증축 및 본당 리모델링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증축한 예배당은 2022년 6월 교회 창립 60주년에 맞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모든 인허가를 마치고 이날 입당예배를 드린 것이다.
온양교회는 교회 안팎이 모두 새로워졌다. 증축을 통해 교회 연면적이 기존 760.33㎡(230평)에서 1408.26㎡(426평)으로 648.62㎡(196평)이 늘어났다. 이전보다 약 200평 확장된 부분은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과 성도들의 교제를 위한 장소로 꾸몄다.
1층에 교육관과 로비 및 사무실, 2층에 목양실 및 새가족실, 앙고라 친교실과 화장실을 설치했다. 또 본당을 비롯해 교육관과 중고등부실은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했고, 교회를 증축하며 외관 공사도 함께해 1989년에 지은 전통적인 빨간 벽돌 예배당을 현대적 감각의 빌딩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충청지방 부회장 이한경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이홍구 장로의 기도, 서기 이한구 목사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김병식 목사의 ‘소명과 리더십’이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입당예식이 열려 지방회 장로회장 유재근 장로가 입당기도를 드렸으며, 온양교회 건축위원장 곽웅기 장로가 건축경과를 보고하고, 이재두 목사가 입당감사기도를 드렸다. 이 목사는 건축을 위해 수고한 조아건설 이충근 대표, 예가플러스 건축사무소 이형열 건축사, 창연산업 홍석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곽웅기 장로에게는 공로패를 전하며 수고를 격려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재두 목사 등이 축하케이크를 자른 후 김기복 목사(부산성광교회 원로) 윤학희 목사(천안교회) 한익현 목사(늘푸른교회)가 축사, 장태구 목사(열린교회)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아산시장로합창단과 국악찬양앙상블 ‘온’가 축가와 축주로 입당을 축하한 후 전영수 선임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정연창 목사(온양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