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일꾼 세우고 부흥 다져
광주지방 광주우리교회(안희형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든든한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배를 통해 정형호 박상훈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백지인 박정해 전정미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안희형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계 윤성현 장로의 기도, 지방회 부서기 정상채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안영웅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안영웅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지위가 아닌 섬김의 자리”라며 “받은 바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식에 들어가 천석주 목사(여수화평교회)가 임직을 위해 기도하고 장로장립과 권사취임 예식이 거행됐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거룩한 직분을 맡아 교회 부흥과 봉사의 일에 앞장서며 신앙의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신임 권사들은 안수례를 대신해 지방회 목회자인 박철수(광주백합교회) 박낙교(행복플러스교회) 조재우(G3행복교회) 목사가 축복의 기도를 드렸다.
임직자들에게 안희형 목사가 축하패를 전달하고 성도들도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다. 지방회 장로회도 신임 장로들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권재봉 목사(하나교회)와 전국장로회 직전회장 최현기 장로의 축사, 임직자 일동의 헌신찬양, 준비위원장 모근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박성준 목사(광주은혜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