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0주년 압해남부교회
장로-권사 등 12명 임직식

전남서지방 압해남부교회(김영선 목사)가 지난 5월 5일 창립 90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온 성도가 90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비전의 100년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박연기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정철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기윤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최병학 정영일 김선주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한동호 강태원 하동철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정덕임 씨 등 6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김선주 권사와 하동철 안수집사, 강태원 안수집사와 박혜린 권사, 한동호 안수집사와 김광덕 권사는 부부가 함께 임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김영선 목사의 집례로 열린 임직식에서는 오성문 목사(우리세향교회) 오영환 목사(한소망교회) 박은호 목사(예향교회) 등이 기도했다. 또 송이석 장로(익금교회) 정택 목사(대천교회) 양성택 목사(영성교회)가 권면하고, 조창희 목사(압해서부교회) 김인식 목사(하남제일교회 원로)가 축사했다. 이어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 원노)의 축시 낭독, 임직자 자녀들의 축가 후 김선주 장로가 답사하고, 김성호 목사(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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