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목사-장로들
의식잃은 트럭 운전자 구조

서울서지방 목사와 장로들이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해 주목된다.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박명묵 목사)는 지난 4월 17일 목포와 진도, 해남 일대에서 임원 수련회를 진행하던 중 한 도로에 덤프트럭이 길가에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량을 운전하던 박명묵 목사(사진)는 덤프트럭이 이상하게 세워져 있는 것을 목격하고 곧장 차를 멈춰 운전자가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박 목사와 일행은 운전자를 운전석에서 서늘한 곳으로 옮기고 119에 신고했다. 이때 구조받은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서지방 인사들은 “대형사고의 우려도 있었고 즉시 조치하지 않았다면 운전자가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었는데 빠른 조치에 환자가 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되었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무엇보다 한 생명을 살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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