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회서 집중 강의
목회자세미나 간증도 새 자극
캄보디아선교회(이사장 고성래 목사)는 지난 4월 1~3일 현지에서 캄보디아성결신학대학(학장 김우곤 목사) 봄학기 집중강의와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학장 김응수 선교사의 사회로, 선교회 서기 나연섭 목사의 기도, 신학대 재학생들의 특별찬양, 전 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설교 후 이사장 고성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유동선 목사는 ‘성령충만한 사역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령충만한 사역자가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성령충만한 목회자가 될 것을 강조햇다.
이번 집중강의에서는 사중복음(나연섭 목사), 누가복음과 기도(김한웅 선교사), 전도와 성장(도성욱 선교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캄보디아성결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는 선교회 이사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은혜와 성령을 체험한 이야기 등 목회 간증을 들려주었다.
강의 후에는 조별로 모임을 갖고 강의 내용을 사역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나누었으며, 기도와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사역하기로 결단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저녁에는 영성집회도 열려 선교회 고문 최준연 목사가 ‘절망 중에 만난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폐회 예배에서는 캄보디아선교회 이사장 고성래 목사가 설교와 축도하고 성결센터관악단이 특별연주를 들려줬다. 고성래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을 품은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