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콜링갓’ 19일 2000회 방송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CTS기도센터에는 수없이 많은 전화벨이 울린다. 바로 CTS ‘콜링갓’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콜링갓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중보기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CT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콜링갓에는 건강, 가족, 사업 등 다양한 기도 요청이 이어진다.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 쏟아지는 기도제목들은 CTS기도센터에 접수되어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기도센터의 사역자들이 전심으로 중보 기도한다.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무속인이 회심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등 수 많은 간증들이 이어졌다.

2012년 1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CTS 콜링갓이 2000회를 맞이해 지난 4월 11일 특집방송 녹화를 진행했다. 안중호 목사, 최윤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CTS콜링갓 2000회 특집방송에는 CTS아트홀을 가득 매운 4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했다.

콜링갓 연합찬양팀의 감사찬양으로 시작된 특집방송은 현 콜링갓 진행자인 김원철 목사, 김대성 목사, 백용현 목사, 차영아 목사가 함께해 콜링갓을 진행하며 경험한 놀라운 기도의 힘을 증언했다. 

특집방송에서는 콜링갓을 통해 은혜를 체험한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감동을 전했다. 시각 장애에도 교회 반주자로 섬기던 권기덕 집사는 최근 양손 통증으로 반주 봉사를 이어가지 못해 콜링갓에 기도요청을 했다. 방송 이후 CTS기도센터와 시청자의 중보기도로 치유를 경험한 권기덕 집사는 녹화 현장에 나와 은혜의 경험을 나누고 직접 기타연주와 함께 찬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주님을 부르세요! CTS 콜링갓’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2000회 특집방송 일정은 4월 19일 오후 2시와 밤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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