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혁 선교사와 단기선교
중남미 선교 비전 등 공유

뉴저지지방회 소속 5개 교회가 지난 3월 4~7일 니카라과 일대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니카라과는 백행원 목사(뉴저지대한교회)와 오랫동안 동역했던 임종혁 선교사가 어린이 사역을 하는 곳으로 이번 단기선교도 임 선교사의 선교지를 돌아보고 기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뉴저지시온성교회(이용우 목사)와 행복한우리교회(정민영 목사), 뉴저지열방교회(전우철 목사)가 직접 단기선교에 참여했으며 복음교회(이상민 목사)는 선교비를 보내는 것으로 협력했다. 선교팀은 니카라과 지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선교지를 방문해 직접 어린이 선교의 현장을 돌아보고 니카라과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또 단기선교 이후 지역교회와 니카라과 선교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에 대해 나누고 향후 협력도 약속했다.

이 밖에 임종혁 선교사는 미주성결교회에 가입해 중남미 선교를 향한 꿈과 비전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니카라과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 부부를 보며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귀한 경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중남미 선교를 향한 기도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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