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
“순종함으로 사역 기쁘게 감당”

제42회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가 사단법인 미래목회 주최로 지난 2월 26~28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도동력세미나에서는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나아가는 참다운 복음 신앙과 신앙영토 확보 훈련, 하나님을 관념이 아닌 실제로 체험하는 훈련, 표적이 나타나는 성도의 삶과 말씀대로 말하는 창조 훈련 등 대폭 보완된 주제까지 더해 더욱 새롭게 진행됐다.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의 열쇠는 ‘전도’에 있으며 “내가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고 내 속에서 주님이 주인으로 삶을 이루어 가시고, 나는 그 분을 믿음으로 살아갈 때, 기적같이 전도의 동력이 생기고, 주님이 나를 통해 전도할 때 동력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민 목사는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므로, 기도하며, 나갈 때,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신다”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함으로 전도의 사역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동력세미나에 참석한 김현숙 권사(하늘샘교회)는 “세미나에 참석할 때마다 큰 은혜를 누리고, 나를 발견하며, 전도 동력이 일어나 교회가 부흥하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는 오는 8월 5~7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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