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 위원장이 지난 3월 5일 66인이 순교한 병촌교회(이성영 목사)를 방문해 순교자들을 추모했다. 

이성영 목사는 “김광동 위원장이 교회를 방문해 66인순교자 기념탑에 헌화하고 순교자 묘역과 순교기념관을 돌아보고 1시간 가량 저와 순교자 유족 대표 우운식 장로, 김경희 원로장로님과 환담했다”고 전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기독교의 순교자 희생자들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 좀 더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한국교회들이 한국에 미친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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