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헌법개정안 청원 건의

총회 교육부(부장 정찬 목사)는 지난 2월 29일 덕산 스플라스리솜 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여름교육 지도지 강습회 진행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2024년 BCM 여름 교육 지도자 강습회를 오는 5월 11 일 동대전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여름교육 지도자 강습회는 지난해 까지 주중에 열렸으나 올해는 더 많은 교사들의 참여를 위해 공휴일인 토요일에 열기로 했다.

올해 여름교육은 ‘하나님께 치유 받는 성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교회’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도자 강습 회에서는 여름교육 주제해설, 여름캠프 운영 개요, 성경공부 내용과 방법, 주요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 예배와 찬양 등을 배우게 된다.

참가대상은각 지방회 교육부장, 청소년부장, 지방회 위촉강사, 교회학교 임원, 교육 지도자 및 교사 등이다.

교육부는 또 헌법개정안 청원의 건을 총회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교육부는 과거에 사용하던 ‘주일학교’의 용어를 1973년 ‘교회학교’로 변경했으나 2007년 교단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BCM 교육’을 도입하면서 ‘학교’가 아닌 ‘교회’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용어를 ‘교회학교’가 아닌 ‘어린이교회’로 바꾸어 사용 중이다.

이때문에 헌법의 ‘교회학교’를 ‘어린이 교회’로 개정해달라는 것이 이번 헌법개정안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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