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지방회장 재키 카오후 목사 재선

엘에이지방회 제52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5일 하와이 갈보리교회에서 열려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종호 목사(연합선교교회)를 추천하고, 지방회장에는 재키 카오후 목사(하와이 갈보리교회)를 재선출했다.

먼저 개회예배가 열려 이대연 목사의 사회, 최은호 장로의 기도, 이병억 목사의 성경봉독 후 재키 카오후 목사가 ‘언약의 기초 위에 세워진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덕수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후 김웅구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23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해 신 임원을 구성하는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회계 보고에서는 총회대의원들의 한국총회 참석 시 예산 지원에 대해 명확한 항목처리 요청이 있었다. 나성성결교회 관련 사안은 보고 받은 후 토론을 거쳤으나 아직 진행 중인 사안으로 새 임원단을 중심으로 처리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임원 선거는 모두 투표 없이 선출했다. 당초 임원 입후보자가 없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후보를 조각해 제시했지만 현장에서 재키 카오후 목사가 지방회장에 추천되어 토론을 벌인 끝에 대의원들이 카오후 목사을 투표없이 지방회장으로 재선출 했다.부회장 등의 임원은 추천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임원 당선을 공포했다.

엘에이지방회 신 임원
엘에이지방회 신 임원

통상회의 시간에는 미주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김종호 목사(연합선교교회)를 추천했으며 임병철 목사(하와이   갈보리교회 원로) 30년 근속 시상을 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또 예산안을 보고 받고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키로 했고, 회의록은 차후 담임목사 연석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재키 카오후 목사(하와이 갈보리), 부회장/이대연 목사(시온교회) 최은호 장로(연합선교), 서기/이병억 목사(뉴송), 부서기/이진경 목사(임마누엘선교), 회계/최대현 장로(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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