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린이캠프 15일부터

키즈처치 리바이벌(대표 박연훈 목사)이 주최하는 겨울 어린이캠프(이하 어캠)가 오는 2월에 전국에서 진행된다. ‘어캠’은 1996년 7월에 국내 최초로 개최된 초교파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영성캠프로 현재 28년째 400여 회를 맞이할 정도로 전통있는 어린이 전문캠프이다. 

이번 어캠은 △영남지역 2월 15일~17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호남지역 2월 22~24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서울지역 2월 26~28일 기흥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각각 진행된다.

어캠은 가능한 좋은 시설에서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집회장과 강의실, 객실이 최적화되어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자인 박연훈 목사가 직접 설교하고 200명 소수 정예로 신앙교육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쉬는 시간에는 교회별 자율적인 찬양 훈련과 집중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어캠’은 기도훈련에 집중한다. 2박 3일 동안 기도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저녁 설교 후 마가다락방을 재현하는 기도훈련을 실시한다. 집에 돌아가도 지속적으로 하루 세 번 기도를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겨울 어캠은 아이들의 흥미, 놀이를 배제하지만 둘째 날 개 교회의 자유시간에는 눈썰매를 탈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기도록 한다. 또 캠프 사후 관리를 하도록 교사반을 운영하고 몸찬양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흥미진진한 2박 3일을 보내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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