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기자협회 신년하례회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송주열, 이하 기자협회)가 지난 1월 17일 CTS 11층 컨벤션홀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에도 기독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기 한현구 기자(기독교연합신문)의 사회로 시작된 에배에서는 부회장 손동준 기자(국민일보)의 기도, 회계 이현지 기자(CTS)의 성경봉독,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가 설교를 전했다.

기자협회의 올해 표어인 ‘어깨동무’의 의미를 설명한 회장 송주열 기자(CBS)는 “쉽지 않은 언론 환경이지만, 한국교회가 올바로 가고 있는지, 기독 언론인이라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어깨동무하며 서로의 짐을 나누는 동역자가 되자”며 “기자협회가 올해로 34주년을 맞았다. 펜 끝으로 하나님 나라에 동참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달려온 시간이다. 회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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