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협 신년축복기도대성회
신일수-신학철 목사 등 설교

“2024년을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에 의지함으로써 신앙과 삶, 모든 것에 성공하는 크리스천이 됩시다.”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대표회장 신일수 목사)가 주최한 한국교회신년축복기도대성회가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기도원에서 열렸다.

국부협 대표회장인 신일수 목사는 ‘만남의 축복과 성령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엘리사가 엘리야를 만나 갑절의 능력을 받은 것처럼 만남의 축복을 받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기적의 주인공이 되자”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이어 성령의 능력을 받아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여러가지 문제와 기도제목을 갖고 찾아온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도 해주었다. 

우리 교단에서는 신학철 목사(행복한교회)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라며 “예수님 십자가의 도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번 성회에서는 국부협 총재이자 한기총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고충진(은석교회) 손문수(동탄순복음교회) 황귀례(인천소망교회) 설수철(창대교회) 등이 설교했다. 

신일수 목사는 “국부협은 새해 지역 연합성회, 해외성회 등을 개최해 한국 교회 영성 회복과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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