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청소년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충북 도의원 김정일 목사(청주신흥교회 협동)가 최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활동에 기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정일 목사는 청소년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의 설립ㆍ운영 지원 조례 및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등 4건의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청소년 난독증 지원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등 5건의 대집행기관 촉구 등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정일 목사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입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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