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선교회 서울구치소 예배
사형수들에게 떡과 영치금 전달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2월 26일 서울구치소 여사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이 시대 죽어가는 영혼 구원에 큰 역할 감당하길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성탄 축하 예배’로 특별히 이경환 목사(새시대교회)를 초청해 진행했다.  전국 교정시설에 갇힌 사람들 영혼 구원을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홍사광 장로의 기도, 황종만 목사 특별찬양과 이만석 연주가의 색소폰, 디지털폰 연주로 이어졌다. 성탄의 기쁨이 예배당에 울려 퍼졌다. 

유춘자 전도사(행복한교회)가 성경을 봉독한 후 이경환 목사(새시대교회 원로)가 ‘동방의 세 박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성탄의 의미를 수형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한국 교도소 복음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이경환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이날 이경환 목사는 사형수들에게 떡과 영치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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