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금 대폭 올려 넷째는 1000만원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올해 인구절벽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부터 성도들에게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한다. 첫째를 낳으면 200만 원, 둘째를 낳으면 300만 원, 셋째는 500만 원, 넷째는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 문제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참여 폭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