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원데이집회 드러머 리노 간증-공연

호남지역 청년·청소년 원데이집회(Meeti ng Mystery HOLY FIRE)가 지난 1월 13일 전주교회(김철호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임원회 및 총회 청소년부(부장 정삼열 목사)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는 호남지역 청년과 청소년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찬양과 말씀, 기도로 다음세대 부흥의 불을 지폈다. 

특별히 이번 집회에서 주강사로 월드뮤지션 드러머 ‘리노’가 나서 공연과 간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했다. 리노는 드럼 연주를 선보이고, 실명 위기에서 시력을 회복하는 경험 가운데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리노는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나님께 구하며 삶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자”고 권면했다. 리노는 이날 간증 전 드럼 공연에서 검은색 천으로 두 눈을 가린 채 현란한 드럼 솜씨를 선보여 청소년들의 열광케 했다. 

이번 집회는 김경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인사, 총회 청소년부 소위원 배석환 장로의 기도, 총회 청소년부장 정삼열 목사의 격려사, 김철호 목사(전주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는 “여기 모인 청소년들은 교단과 대한민국의 미래고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 돋우었다. 또 호남지역 연합찬양팀이 찬양과 기도회를 인도하며 집회가 더욱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이번 집회를 개 교회 등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도 추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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