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신임 대표 전진국 장로
“비기독교인도 공감하게 제작”

CGN의 제5대 대표로 전 KBS 부사장 전진국 장로(온누리교회·사진)가 지난 1월 9일 취임했다.

전진국 신임 대표는 “기독교인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이슈와 관심사로 복음의 접점을 마련하는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입 장벽을 낮춰서 비기독교인도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주제와 이슈에 대해 다뤄 공감, 감동 받을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또한 “이제는 온누리 교회를 넘어서는 콘텐츠와 후원자 개발에 역점을 두고, 한국교회와 콘텐츠를 같이 공유하고 협력하며 후원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 확장해 내년 2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1985년 KBS 공채 11기 PD로 입사해 콘텐츠본부 예능국장, 편성본부장, KBS 아트비전 사장을 거쳐 KBS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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