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더 친밀히 교제합시다

2023년 제117년차 교단 표어를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로 정하고 성결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성결인 모두가 전심전력하고 있는 이때에 전국장로회 회장으로서 전국의 8000여 장로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한 해를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설악 소노캄델피노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라는 주제로 제54회 전국장로회 수양회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장로님 부부들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서로 교제하며 쉼을 얻고, 주신 사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금번 수양회를 위해 기도와 격려, 그리고 후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장로님들과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를 드립니다. 전국장로회가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더 이바지하도록 관심을 두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라며, 하나님의  섭리가 청룡처럼 힘차게 하늘로 솟구쳐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성결가족 모두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거룩함과 의로움이 회복되어 신실하신 주님만 의지하고 살아가시는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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