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미치는 목회자들 육성

새해에도 총회교육원은 성결가족과 함께 하겠습니다. 성결교회를 새롭게 하며 부흥을 이루는 전도사를 교육하는 일에 더 많은 기도와 후원으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년간 우리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전쟁과 기상이변과 저출산은 정치․경제·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불확실성을 확장하며 교회를 위협하였습니다. 총회교육원은 이러한 시대를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충만하고 성결한 삶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일이라 믿고 있습니다.

성결교단의 사역자로 헌신하고자 무릎 꿇은 135명의 전도사 후보자들과 목사가 되어 교단과 교회를 위해 평생을 사역하기를 원하는 연인원 300여 명의 전도사를 교육하여 이들이 2월 정기 지방회에서 승인을 받아 성결교회의 첫 목회자로서의 걸음을 시작하며, 4월 목사안수를 받고 교단 목사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자의 길을 감당할 수 있도록 총회교육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신도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임직후보자 교육교재』를 발간하여 직분자들이 지교회에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교재를 수정 개정하였습니다.

총회교육원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목회자 교육과 평신도 지도자훈련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이러한 우리의 발걸음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 해 우리 주님의 크신 은혜가 성결교회와 가족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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