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1000만원씩
1년 전엔 ‘아너 소사이어티’도

동국성신(주) 강국창 장로(서울수정교회 명예)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2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향토기업으로 전자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나안전자정밀과 제주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등을 운영 중인 강 장로는 2022년 12월 1억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67호로 가입한 바 있다. 

강국창 장로는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올해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강 장로는 지난해 12월 28일에는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명의로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강국창 장로는 탄광촌, 가난한 흙수저 출신이지만 금수저 기업인이 되기까지 실패를 이기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일군 인물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꾸준히 사회에 흘려보내고 있다. 자서전『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스타리치북스)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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