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홍재오 사장(하평종합건설 대표)이 지난 12월 22일 용문시장에서 열린 ‘용산 용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에서 용산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용산구청은 36억 원을 투입해 1948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전통의 용문시장을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시장 내 144m 구간에 비가 올 때도 운영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지붕을 설치하고 바닥을 재포장했다. 노후 간판 80개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고, 노후 전선과 상수도관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비상 소방함 비치, 좁고 불편한 도로 정비 등으로 화재 예방에도 힘썼다.

용문시장 현대화 사업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표창장을 수상한 홍재오 장로는 “시장 상인들이 불편함을 감수해준 덕분에 시설현대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상인들을 섬기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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