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식품 전달··· 관내 부대에 선물도

서울강서지방 영광교회(안세광 목사)가 지난 12월 27일 ‘식품 꾸러미 전달식’을 여는 등 올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예수 사랑을 전했다. 

영광교회는 매년 ‘대림절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올해도 교회 인근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 식품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섬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림절 생명나눔 캠페인은 대림절 절기에 따라 지난 12월 3~24일 총 4주간 성도들이 ‘식품 꾸러미’ 나눔을 위해 헌금을 모았다. 이번엔 총 149명이 헌금에 동참해 4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식품 꾸러미 130개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중 100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복지관을 통해 전달하고, 나머지 30개 상자는 성도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12월 25일 성탄절 오후에는 인천 서구에 위치함 7873부내 내 선봉교회를 방문해 위문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마누엘 찬양대가 특별찬양하고, 손재국 명예목사가 설교했으며, 예배 후에는 부대 인원 180명에게 성탄의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영광교회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교회를 꿈꾸며 매년 장애인 단체 후원, 환우 사랑 나눔, 명절(설날, 추석) 사랑 나눔, 부활절 사랑 나눔, 성탄절 사랑 나눔과 같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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