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불어권 국가 지원
‘마프선교회’ 신년 사업 승인

불어권아프리카 선교를 후원하는 마프선교회(MAF: Mission pour Afrique Francophone, 이사장 김복철 목사·사진) 이사회가 지난 12월 11일 새전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년 사업안 등을 승인했다. 

마프선교회는 이날 총회에서 아프리카 지역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부르키나파소 현지인 사역자에게 사역비를 후원하고 있음을 보고 하는 등 사업 및 예산안을 보고하고 그대로 받았다. 

안건토의에서는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우물파기, 교회건축, 학교 교실 건축, NGO사역지원 등은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부르키나파소신학교(학장 장병일 목사), 카메룬신학교 그리고 부르키나파소의 30여 개 성결교회와 현지인 목회자 등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이사회비로 300만원을 지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불어권아프리카 선교사 또는 현지 목회자 그리고 찬양팀이 한국방문 시 국내교회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 이사장에 김복철 목사 등 임원진이 그대로 연임됐다.

한편, 예배는 총무 권형준 목사의 인도, 감사 이재정 목사의 기도, 이사장 김복철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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