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정 10명 입소 ··· 2주간 집중 교육

2023년 협력전문인 선교사 훈련 수료식이 지난 11월 20일 계양 기성선교센터에서 시작됐다. 

협력전문인 선교사 훈련은 교단 협력선교사와 전문인 선교사로 활동하기 위해 꼭 수료해야하는 교육과정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김지은 선교사가 교육분야 전문인 선교사로 참여했고, 이원희 김학련 선교사(캄보디아), 정한교 최란향 선교사(A국), 이충복 유명주 선교사(A국), 정용택 남성우 선교사(인도네시아), 박창수 선교사(일본) 등 총 6가정 10명이 함께 선교사 안식관에서 숙식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공동체 생활을 하며 집중 훈련을 받았다.

훈련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선교사 훈련은 첫날 성창용 해선위원장의 개강예배로 시작되었고, 마지막 말 수료식 예배는 윤학희 기성선교센터 소장이 인도했다. 

훈련생들은 첫날 자기소개와 비전을 나누었으며, 이후 ‘갈등 세미나’, ‘선교의 역사적, 전략적 관점’, ‘한국교회 선교역사’, ‘선교사의 자질과 훈련’, ‘선교의 문화적, 성경적 관점’, ‘교단 선교정책과 비전’ 등 강의를 들었으며, 공동체 훈련도 진행했다. 강의는 백혜명 목사(부산진교회)와 김영석 목사(한성교회), 이종훈 목사(WMC), 김동화 선교사, 송재흥 선교국장, 박천일 훈련원장 등이 맡아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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