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최다 62명이나 입학

멕시코성결신학교 이사회는 지난 11월 14일 총회본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사장 김명채 목사(명덕교회)과 부이사장 김태수 목사(대봉교회) 유장길 목사(익산희돌교회) 등은 유임되었고, 총무에 남궁태준 목사(안성 율현교회) 등 일부 임원은 새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학교 학장 조성출 선교사(멕시코)이 참석해 신학교 현황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멕시코성결신학교는 현재 신학생 186명이 재학중이며 교수진 20명, 파트타임 직원 10명이 사역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은 62명으로 역대 최다 신입생이 입학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내년 6월 멕시코성결신학교 졸업식에 이사들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신학교 차년도 부족 예산(월 100만원) 확보와 에어컨 8대 등 비품 구입(1040만원)을 위해 이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이사장/김명채 목사(명덕), 학장/조성출 선교사(멕시코), 부이사장/김태수 목사(대봉) 유장길 목사(노원) 송현석 목사(익산흰돌) 박해정 목사(성암), 총무/남궁태준 목사(안성 율현), 서기/김일곤 목사(한빛누리), 회계/정윤민 목사(원주), 감사/ 정능규 목사(신일) 곽요한 목사(향남꿈의).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