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아동 보호양육 사역 전개

지역사회 아동 ‘보호양육’ 앞장중앙교회가 ‘중앙노인돌봄센터’에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중앙지역아동센터’를 종로구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받아 지난 8월 3일 개관예배를 드렸다.

교회학교 교사들의 자원봉사에 힘입어 공부방으로 출발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양육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 부모의 빈곤이나 실직 위기상황 또는 부모의 맞벌이, 가족해체 등에 의하여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는 사설 보습학원을 능가할만한 교육수준과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  또한 좋은 교육시스템과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훈련된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사역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습지도, 아동급식, 아동상담, 건강관리, 영양상태 점검 등의 사역은 모두 무료이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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