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끊임없이 진리를 사랑하는 것”

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목회자를 위한 신학 강좌 예수아카데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대인 목사(광주 성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철학과 인문학에 대해 강의했다. ‘역사 인문학 – 철학이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연한 서대인 목사는 “철학은 무지의 지(나는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 것)를 깨닫고 전지전능을 향하여서 끊임없이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라며 철학의 존재론 인지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서 목사는 이어 ‘인간의 질문과 하나님의 답변’이란 강연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위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지켜서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내교회는 목회자들에게 더 깊고 은혜로운 설교를 위해 매달 신학세미나(예수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세미나 등록비는 전액 무료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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