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굳게 다진 동기동창의 정

서울신대676동기회(67회 졸업·76학번, 회장 박영빈 목사)는 지난 10월 23~24일 정선 하이원랜드 마운틴콘도에서 서울신대676동기회 부부수련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모두 8가정(부부 6가정)이 모여 콘도 내 스위트룸에서 예배와 친교 모임을 진행했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고 행복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정선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타고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며 돌과 이야기로 유명한 옥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모임을 마쳤다. 

참가자 중에는 은퇴한 두 가정과 방문 중인 선교사 가정이 있어서 예배 후에 가진 대담 시간에 은퇴 후 유지해야 할 영육 간의 건강을 주제로 정답게 대화를 나누었다. 

회장 박영빈 목사는 “코로나 위기 후에 처음으로 갖는 동기모임이고 실제로 오랜만의 부부모임이어서 서로 너무 반가웠다”며 “동기 간 우애와 사명 의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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