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 목사·장로 해외연수 

경기동지방회(지방회장 이윤영 목사)는 복지부(부장 남성현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23~26일 대만에서 목사·장로 부부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지방회 목사·장로 부부 116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대만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쉼과 친교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대만 국립고궁박물관과 서문정 거리, 101타워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에는 대만 기독교 선교의 중심지인 멕케이교회와 진리대학교를 탐방해 대만의 열정적인 복음사역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대만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멕케이 선교사(캐나다)를 통해 대만에 기독교가 뿌리내릴 수 있었던 헌신과 믿음의 유산을 배우며 선교에 대한 비전을 픔었다.  

셋째 날 수요예배는 지방회 복지부장 남성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이윤영 목사의 ‘정직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은혜와 믿음의 도전을 받았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야류지질 공원을 방문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끼며 친밀한 교제를 이어갔다. 

복지부장 남성현 목사는 “코로나19로 미루어왔던 해외연수를 6년여 만에 진행하게 되어 지방회 내 많은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시고 기도해 주셨다”며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방회 목사·장로 부부 116명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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