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선교사 16명 후원

검단우리교회(김남영 목사)는 지난 10월 8일 김호·주은순 선교사, 유성숙 선교사, 정동성·황지원 선교사 등 3가정을 대만, 필리핀, 우루과이 등 3개국에 파송했다.

검단우리교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방글라데시와 네팔, A국 등 3가정을 새롭게 파송한데 이어 또다시 3가정 파송해 올 한 해에만 선교사 6가정을 신규로 파송한 것이다. 2016년 첫 해외선교사를 파송한 이래 지금까지 총 16명의 선교사가 검단우리교회에서 파송받았다. 

이날 파송예배에는 김호 선교사(대만) 가정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정동성 선교사와 유성숙 선교사는 현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예배에서는 서정혁 선교사(B국)가 ‘기뻐할 이유’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선교사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 오늘날 우리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기적이다.”라고 말하며, “선교의 사명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이 펼쳐진다”고 말하며 선교에 동참하는 검단우리교회를 축복했다. 

이어진 파송예식에서 김남영 목사가 파송 기도했으며, 파송받는 선교사들이 선교지와 선교 현황 소개하고 파송해주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진화 장로가 후원자를 대표해 향후 3년 동안 3후원 하기로 약속하고 김호 선교사에게 후원약정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복했다. 김호 선교사는 “파송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사역에 헌신할 것을 재다짐했으며, 김남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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