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커뮤니티, 길음교회 공연
수원-고양 등 100여명 찾아와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동문으로 구성된 찬양팀 소마 커뮤니티(진용현 전도사)의 첫 번째 찬양집회가 ‘기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0일 길음교회(강욱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집회에 집회에 길음, 누리는, 서울대신, 송현, 수원성산, 수유리, 일산효성, 한사랑, 화곡교회 등 총 9개 성결교회 청년 청소년 100여 명이 모였다.

이번 집회는 ‘기대’라는 주제로 열렸다. 소마(SOMA) 찬양팀은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를 꿈꾸며 지난 여름 수련회 기간 찬양으로 여러 수련회를 섬겨왔는데, 그 은혜를 이어가고자 찬양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식탁 교제로 시작했다. 식사를 위해 길음교회 성도들이 섬겼다. 8시부터 진행한 예배에서 소마 찬양팀이 기쁨으로 찬양한 후, 강사 염도현 부목사(길음교회)가 ‘기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다음 집회를 위해 봉헌을 한 후, 임응순 목사(수유리교회)가 봉헌기도 했다. 축복송으로 모인 서로를 축복하고, 다시 삶의 자리로 파송하는 파송 찬양을 불렀으며, 서울지방회장 박규태 목사(한사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찬양 인도를 맡은 진용현 전도사는 “소마 찬양팀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도구로써 그 역할을 잘 감당하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SOMA)로 나아가고자 한다”라며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고 예배하길 소망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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