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제일교회 500여 명 집회
예장통합-고신총회와 손잡아

김해지역 청년연합 찬양집회가 지난 10월 6~7일 우리 교단 김해제일교회(김신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김해시 안의 성결교회 뿐 아니라, 예장통합과 고신총회 소속 사역자들이 청년들의 부흥을 위해 한 마음으로 연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집회는 또 지난 2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청년기도국 주최 하에 작은교회들을 위한 연합집회로 개최됐던 ‘킵 고잉(Keep Going)’ 집회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것이기도 하다. 

이번 찬양집회에서는 ‘아이자야 씩스티원’ 찬양팀, 찬양사역자 지미선 등을 통하여 뜨거운 찬양의 시간을 진행했다. 

또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고 유스코스타(YOUTH KOSTA) 강사로 활동중인 허진열 목사(브니엘교회 청년·다음세대 총괄담당)가 강사로 나서 첫째 날 말씀을 전했다. 또 네임리스웨이브(Nameless Wave) 대표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가 둘째 날 말씀을 전하며 청년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으로서의 도전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의 집회 가운데 김해뿐 아니라 마산과 창원, 부산에서도 청년과 청소년 500여 명 참석했다.  

이번 집회 진행을 주관한 김해제일교회 청년 담당 유승재 목사는 “이번 집회가 김해를 넘어 부산까지 청년들의 부흥의 불이 지펴지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청년들의 연합집회를 이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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