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돌 기념 동티모르 교회 건축
임태석 목사 등 성경학교 진행

서울중앙지방 힘찬교회(임태석 목사)가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27일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 건축은 동티모르 손현성 선교사를 통해 진행됐다.

힘찬교회는 14주년을 기념하는 임직식을 오는 10월 29일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임직식에서 안수집사와 권사로 임직하는 성도들이 뜻을 모아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 건축 헌금을 드렸다. 

힘찬교회는 이번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 건축을 위해 지난 2월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 입당감사예배에는 임태석 목사를 비롯해 선교팀 4명이 참석했으며 손현성 선교사, 지역주민, 군수, 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회 건축과 입당을 축하했다. 

임태석 목사는 “동티모르에 첫 해외지교회를 건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후에도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가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어 영혼구원과 선교에 힘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힘찬교회 임태석 목사와 선교팀 4명은 동티모르 방문 기간 중 다우랄라교회에서 어린이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저녁집회도 인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