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5대 총회장
서울신대 신대원장도 역임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장중렬 목사가 지난 9월 30일 94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 미주성결교회 5대 총회장이며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장과 총회교육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생전 온유하고 영성이 가득한 목회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생 학습자라는 말을 들으며 공부에 열심을 내었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횟수를 성경책에 적어놓기도 했다. 

또 항상 책을 읽고, 좋은 책은 여러 권 구입해서 주변의 목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예배는 10월 6일 나성성결교회에서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으로 엄수되었으며 하관예배는 12일 다우니 가주 장의사에서 진행됐다.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장녀 이혜경, 차녀 장혜원, 손녀 이주희·이민희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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