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플랫폼 ‘더넥스트웨이브’
‘교복데이’ 등 이색 전략 소개

총회가 다음세대 전도플랫폼 ‘더넥스트웨이브(thenextwave.kehc.org)’를 오픈했다.  총회 홈페이지(www.kehc.org)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더넥스트웨이브는 다음세대 전도전략과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나이대별 맞춤 전도 전략을 제시한다. 

이에 필요한 매뉴얼 및 포스터 이미지(PDF 또는 PPT)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넥스트웨이브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등 나이대에 맞춰 범주를 세분화해 원하는 나이대별 전도전략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홍보영상, 전도사례, 챌린지나눔링크 등도 같이 마련돼 다른 교회 모범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넥스트웨이브이 소개하는 전도전략 중 하나인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벌(다음세대 초청주일)’은 전도축제를 통해 전도에 대한 교육, 특별한 행사의 기쁨 및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도교육, 기도준비, 홍보와 전도, 참여 멤버 환영, 축제 진행, 후속관리 등을 매뉴얼대로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가자! 153!’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도문 등을 직접 작성해 능동적인 전도로 이끌어 준다. 함께 담긴 소책자는 그림책 형식으로 구성돼 다음세대 눈높이에 맞춰 즐거운 전도를 할 수 있다. ‘가자! 153!’은 주일에 30분씩 4번 모이고 주중에 온라인으로 미션수행을 점검한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에는 청소년들이 교복을 입고 드리는 예배인 청소년 교복데이, 육아와 신앙 고민을 함께 나누는 마더스데이 등 이색 전도전략들도 소개됐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동료를 구원하기 위한 구조선이며 성도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을 구하는 유능한 구조사”라며 “교단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팔을 걷고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더넥스트웨이브 홈페이지는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어 우리 교단이 아닌 타 교단 소속 교회에서도 이용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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