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아나나갈교회 등 3개 교회서 예배·간증

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9월 17일~23일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이기용 목사 부부를 비롯해 부교역자 2명, 성도 9명이 참여했다.   

신길교회 선교팀은 ‘티지아나나갈교회’와 2021년 신길교회 이현철 장로 부친의 헌신으로 세워진 ‘비다리당갈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렸으며, 2023년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설립한 ‘웽가다망갈람교회’ 봉헌예배를 드렸다.  

비다리당갈교회에서 간증한 이현철 장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와 선교에 대한 관심으로, 신길교회 해외선교위원회를 만들어 부흥케 한 계기를 전했다.

정곤양 장로는 복음에 대한 헌신과 임직 후 받은 복에 대해서 간증하여 현지 성도들과 비신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선교팀이 방문한 3개 교회는 모두 인도성결교단 소속 교회이며 모두 신길교회와 이기용 목사, 성도들의 헌신으로 봉헌한 교회들이다. 

특별히 이번에 봉헌한 웽가다망갈람교회의 담임목사인 딕슨 조엘 삼라이는 올해 30세로, 신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28세에 천막을 치고 개척해 크게 부흥하였고, 이번에 신길교회의 헌신으로 새 성전 건축을 마무리하고 입당하는 은혜를 맛보았다.  

이번 인도 단기선교팀을 이끈 이기용 목사는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아야 하나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다”며 현지 성도들에게 강력한 영적 도전을 주었다.  

한편 신길교회는 이번 지난 7월부터 필리핀(청년공동체)을 시작으로, 일루리곤 키즈선교단이 헝가리를, 남전도회가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으며, 이후 몽골과 인도까지 5개국에서 단기선교사역을 펼쳤다. 

신길교회는 내년 겨울에 태국과 방글라데시아, 베트남 선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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