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선교회 하반기 수여식
중학~대학원생 전액 지급

홀사모 모임 안나선교회(회장 이봉순 사모)는 지난 9월 15일 총회본부에서 하반기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를 드리고 홀사모 자녀 15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나선교회가 수여한 장학금은 전국 교회 및 황성국 장로(뉴욕소망교회)의 후원 등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중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총 15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이날 예배는 안나선교회 회장 이봉순 사모의 사회로, 안나선교회 장학위원장 최경순 사모의 기도,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의 설교와 축도, 장학위원장 최경순 사모의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나의 주님, 나의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문창국 목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희망을 품고 사는 안나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나선교회는 장학생 개인별 차등을 두지 않고, 납부해야 하는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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