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전주 온누리교회서 열려
10월 4~6일은 '의료선교사대회'로

제18차 의료선교대회가 오는 10월 7~9일 전주에서 열린다. 
의료선교대회는 ‘회복의 하나님(The God of Restoration)’이라는 주제로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과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의료선교대회는 국내 의료선교계의 최대 행사로 198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4년간 매 2년마다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김명진)가 주관한다 

의료선교대회의 가장 큰 목적은 의료 선교 소명을 자각하도록 돕고, 의료 선교 헌신자를 발굴하는 것이다. 많은 병원과 의료인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울러 변화하는 선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적의 의료선교 지식과 방법을 도출해내고 전파시킨다는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번 의료선교대회는 예배와 주제강의, 선택강의, 직능별 모임, 선교현장 스토리,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선교지 현장 사역자들의 특강과 우간다,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에피오피아 선교사들의 현장스토리, ‘기후, 생태, 선교’, ‘한의사와 의료선교’, ‘국제보건사역’ 등 다양한 주에의 선택강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세대별 모임, 사역별 모임, 온라인 모임 등 프리콘퍼런스를 열어 의료선교대회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의료선교사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의료선교사대회’도 진행한다.

문의:02)739-8964, http://mmht.co.kr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등록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1QZnHLQKMUyLIq_6t-ZDDwHSlQMR2wYS9Y3f-haY4u-g/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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