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천국처럼 살기, 궁금하지 않나요
목회자-신도 대상 본격 영성훈련

하나공동체(대표 신만교 목사)가 지난 9월 5일 여주 순례자의 집 오픈 감사예배를 드리고 영성훈련에 본격 나섰다.

여주 순례자의 집은 신만교 목사(화평교회 원로)의 고향 집을 개조한 것이다. 위치는 여주시 산정길 18이다.

이날 예배는 김기훈 목사(화평교회)의 인도, 이강섭 목사(후포교회) 기도, 바나바훈련원 원장 김정호 목사 설교 등으로 진행됐고, 정승훈 목사(성산교회)와 김영수 장로(믿음신협 이사장)의 축사, 신만교 목사의 인사 후 정병호 목사(성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앞서 신만교 목사는 은퇴 후 하나공동체를 설립하고 순례자 영성훈련, 코이노니아 공동체 운동, 코박 운동(코이노니아 박사), 고향마을 공동체 운동에 주력해왔다. 순례자 영성훈련은 교역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행복한 순례자의 길과 올바른 신앙생활, 지혜로운 인생,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내는 삶을 교육한다. 한편 하나공동체는 9월 16일 제11기 순례자 영성훈련을 실시하며 23일 제12기 순례자 영성훈련을 실시한다. 신만교 목사는 “인생은 하늘로부터 나와, 땅에서 하늘을 짓다가,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순례자”라며 “순례자 영성훈련은 일생에 꼭 한 번은 받아야 할 훈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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