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지앤엠재단 선교 협약
10개국어 ‘오디오 바이블’ 제공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공동체 성경읽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이 선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29일 KWMA와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은 서울 여의도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디지털 선교와 평신도 선교사 동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지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 확산을 위해 한‧영‧일‧중국어를 비롯해 스페인어·러시아어·아랍어 등 10개 언어로 녹음된 ‘오디오 바이블’이 무료로 제공하고, 무료 오디오 북을 활용한 독서모임 ‘저스트 쇼업’ 활동을 위해 선교지에 신앙 서적에서부터 역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200여 권의 책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WMA는 2021년부터 선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독서 모임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