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위한 헌신·후원 다짐

경남지방 창원교회(우재성 목사)는 지난 8월 20일 최고로·송축해 선교사(B국)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과 후원을 다짐했다.

이날 파송예배는 우재성 목사의 집례로 권세광 목사(대사교회)의 기도, 이경미 집사의 특별찬양, 총회본부 선교국 해외선교팀장 손주헌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님으로부터 선교를 배웁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손주헌 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선교의 본을 보이신 것이라며 선교를 위해 낮아지고 희생을 각오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재성 목사가 파송의 기도를 드리고 최고로·송축해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최춘우 장로(창원교회)는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또 조관행 목사(창원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하고 경남지방회장 오창석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우재성 목사는 파송선교사를 소개하고 최고로 선교사가 선교 현황을 보고했다. 

최고로 선교사는 전도와 제자양육 사역을 통해 대학생과 직장인 중심의 가정교회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양육을 통해 가정교회를 확산시키며 훈련된 지체들을 파송하여 복음의 지경을 넓혀간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창원교회는 태국 빠켐교회 건축비를 해외선교위원회에 전달했으며 다같이 파송의 노래를 부른 후 조관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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