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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이길용 교수) ‘제33회 서울신학포럼(이하 서신포럼)’이 지난 8월 25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정미혜 박사(로고스교회 교육목사)가 ‘시드기야 시대의 정치 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서신포럼은 신진학자의 논문을 소개하고 신학의 지평을 넓히며 서로 교제하는 기회로 마련되며, 이번에 3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대 기독교신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우리 교단 해외장학회와 로고스교회가 후원했다.

이날 포럼은 소장 이길용 교수의 사회로, 홍성혁 교수의 기도, 서울신대 윤철원 부총장의 인사말, 해외장학위원회 부회장 신윤진 목사(신성교회)의 격려사로 개회되었다. 

이후 전임연구원 김성호 학술연구교수의 사회로 정미혜 박사가 주제 발표를 하고, 이일례 박사(기독신학연구소 연구교수)의 논찬에 이어 질의응답 등 토론이 이어졌다.

정미혜 박사는 서울신대 기독교교육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 서울신대 일반대학원(Th. M)을 졸업했으며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박사(Ph. D)를 취득한 후 현재 로고스교회 교육목사로 사역 중이다. 학위논문으로는 ‘유다 왕국 말기의 정치세력’을 썼다.